40대 창업고려자 ‘장기적 수익’ 선호

2013.12.03 22:27:48 6면

창업포털 창업몰은 최근 20대 이상 60세 이하 남녀 1천224명을 대상으로 ‘창업 계획과 선호도’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70.1%가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하는 등 대부분 자산투자 및 가계 경제를 위한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에서는 비교적 낮은 수치인 57.9%, 30대 71.3%, 40대 이상 78.4%로 조사돼 연령대가 높을수록 창업 계획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충현 창업몰 팀장은 “취업 문제와 직장 생활에서의 과다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젊은 층들이 창업에 대한 의지가 높은 편”이라며 “시니어들은 운영에 대한 부담이 없으면서 장기적으로 꾸준히 수익이 날 수 있는 베이커리나 스크린골프 등의 비교적 안전한 창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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