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대인관계 문제 부적응 주요 원인 꼽혀

2013.12.03 22:27:48 6면

직장인 가운데 절반 이상은 직장부적응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최근 직장인 882명을 대상으로 ‘직장부적응’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58.4%에 해당하는 직장인이 ‘현 직장에 부적응하고 있다’라고 응답했다.

부적응을 겪는 주요 원인으로는 ‘직장 내 대인관계 문제(32.6%)’와 ‘연봉 불만(28.2%)’이 꼽혔다.

이어 ‘업무 과중(14.2%)’,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9.7%)’, ‘부서간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서(8.3%)’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응답자의 94.2%는 직장부적응으로 ‘이직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실제로 직장부적응 때문에 이직을 한 경험에 대해서는 40%가 ‘그렇다’고 답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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