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아동학대 문제 해결위한 토론회 개최

2013.12.05 21:42:33 4면

 

민주당 이언주(광명을·사진) 의원은 6일 오전 국회 도서관 국회입법조사처에서 ‘아동학대 현황과 입법적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울산시 울주군에서 8살 난 여아가 40살 된 계모에게 폭행당해 숨진 사건을 비롯 2002년부터 2011년까지 10년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 된 아동학대 의심사례 수는 6만7천774건이었다.

현장조사 및 사례판정을 통해 아동학대로 확인된 사례는 4만7천504건으로 이중 아동학대 사망사례는 총 74건에 이르고 있다.

이 의원은 “아동의 기본권과 아동이 주체가 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아동복지법 입법 개선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아동의 자아와 기본권이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망이 법적·제도적으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