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2호선 사업, 예산 증액 필요”

2013.12.08 22:14:31 10면

윤관석 의원 “2015년 조기개통 위해 982억 추가해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윤관석 의원(민·인천 남동을)은 국회 예결위 경제부처 부별심사 회의에서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의 조기 개통을 위해 기재부가 600억원의 예산을 증액했지만, 2015년 개통을 위해서는 982억원의 예산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라며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야 대통령 공약 이행으로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윤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은 대통령 지방 SCO공약 중 BC값이 유일하게 1 이상 나와 사업타당성이 인정된 바 있다”며 “기재부가 추가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고 지난 6일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윤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의 KTX광명역 연장을 통해 KTX와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기재부 차원에서 사업 추진 용역을 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의원은 이날 예결위 질의에서 현오석 부총리에게 송도 컨벤시아 2단계 사업의 조속 추진을 위해 BTL(임대형 민자사업)로 허용하는 것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현오석 부총리는 BTL 추진의 필요성이 높은 만큼 국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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