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公, 사랑의전화복지재단에 기부금

2013.12.09 22:00:28 3면

 

경기도시공사는 사랑의전화복지재단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기부금은 ‘위례 자연& 래미안 e편한세상’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 1인당 100원씩 적립해 마련했다.

지난달 1일 개관, 이날까지 10만여명의 고객이 견본주택을 다녀간 셈이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을 통해 국내·외 빈곤·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비록 적은 돈이지만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또 소외 받는 아동에게는 큰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오는 11일까지 ‘위례 자연& 래미안 e편한세상’ 1순위 청약자와 계약을 한다. 지난달 12일 실시한 1순위 청약은 평균 4.1대 1, 최고 10.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1899-3121)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w-jayeonn.co.kr)를 참조하면 된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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