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유소년 축구 전용구장’ 건립금 20억 확보

2013.12.11 21:47:47 4면

 

민주당 전해철(안산상록갑·사진) 의원은 안산시화 쓰레기 매립장 활용방안의 하나로 ‘유소년 축구 전용구장’ 건립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기금 2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민주당 안산상록갑 지역위원회는 지난 2011년 11월 ‘주민을 위한 쓰레기 매립장 활용방안 모색 정책간담회’와 올해 6월 ‘쓰레기 매립장 활용에 대한 주민설문조사’를 직접 실시했다. 그 결과 생활체육시설과 캠핑장·시민공원 등을 우선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전 의원은 “안산 지역의 생활체육활성화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번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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