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성실 신고로 환경 지킨 사람들

2013.12.12 21:17:45 14면

한국환경公 수도권 동부본부
성실 신고 우수업체 5곳 포상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지역본부는 지난 11일 수도권동부지역본부에서 관내 경기 지역 폐기물부담금 성실 신고 우수업체로 선정된 5개 업소에 감사패와 격려금을 전달하는 포상을 실시했다.

폐기물부담금 성실 신고 우수업체는 폐기물부담금 실적 제출 및 납부기한 준수, 재활용률 제고를 통한 친환경 노력 정도, 제출 실적의 신뢰성, 기타 공정 및 시설 현황의 적정 여부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이번 우수업체 포상 행사를 통해 환경공단은 현 정부의 정책인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상생 경영 구현에 기여하고, 폐기물부담금 신고 및 납부 업체의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관할 구역 내 자원 재활용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공단은 중소기업의 상황 및 의견에 귀 기울이는 대민 밀착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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