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25일 2013년을 마무리하며 업무수행 중 발생한 각종사건 사고·선행미담·비난 사례 등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직원들의 여론을 수렴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통합포털 시스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전체 직원 중 52.8%(293명)가 응답에 참여했다.
수원중부서에서 선정한 빅뉴스는 ▲제2회 경찰인권 영화제 최우수상 수상 ▲패션의 완성은 팬티(익수자 구조) ▲의무위반 발생 ZERO 달성 ▲지동 성폭력 우범자 마사지녀 성폭행 사건 ▲3·4분기 5대 범죄 분석 검거·감소율 우수관서 선정 ▲흩어진 돈다발을 찾아준 경찰 ▲귀요미송 개사 UCC 제작, 학교폭력 예방활동 전개 ▲중요범인 검거 경기청 최다 특진자(3명) 배출 ▲만취 여중생들의 파출소 소란사건 등이 꼽혔다.
이명균 수원중부서장은 “수원중부서 10대 뉴스선정과 관련해 계사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관내에서 발생했던 주요 사건 사고·선행미담·비난사례 등을 되짚어 보면서 반성과 성찰을 통해 보다 발전하고 주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