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영화 ‘변호인’ 감상후기 트위터에 남겨

2013.12.25 20:47:41 4면

 

민주당 김진표(수원정·사진) 의원은 24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젊은 시절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 인권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변호인’을 보고 “청년 노무현이 우리들 가슴속으로 들어왔다”고 감상 후기를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불의와 부조리와 적당히 타협하지 않고 우리 사회에서 ‘돈 없고 힘 없는’ 억울한 이웃들의 변호인이 되고자 했던 사람이 거기에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럴 때 일수록 기죽지 말아야 한다”며 “노무현이 온몸으로 맞서 싸워 만들고자 했던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