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흥국생명 꺾고 독주체제

2014.01.01 21:34:58 25면

카리나·김희진 활약 3-0 완승

여자 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이 인천 흥국생명을 완파하고 독주체제에 가속도를 냈다.

‘디펜딩 챔피언’ IBK기업은행은 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방문경기에서 35점을 합작한 카리나 오카시오(18득점·푸에르토리코)와 김희진(17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19 25-23)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시즌 11승(3패)째를 올린 IBK기업은행은 승점 30점(승점 32) 고지를 넘어서며 2위 대전 KGC인삼공사(승점 24)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3연패에 빠지며 9패(5승)째를 당한 흥국생명은 승점 13으로 5위에 머물렀다.

한편, 앞서 벌어진 남자부 인천 대한항공과 천안 현대캐피탈의 경기에서는 대한항공이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3(20-25 25-23 24-26 25-16 13-15)으로 석패했다./김태연기자 tyon@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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