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 구급대 심정지 환자 극적 구조

2014.01.06 21:55:00 14면

인천남부소방서 119구급대는 지난해 11월19일 낮 12시45분쯤 인하대학교 후문 511번 버스 내에서 심정지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소중한 한 생명을 구했다.

구급대원은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호흡 및 맥박이 없음을 확인한 후 심폐소생술을 시행, 자동제세동기(AED)를 사용하여 안정적인 호흡을 유지시키면서 인근 인하대학교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송했다.

그 후 지난 2일에는 학생의 부모님이 119구급대에 찾아와서 구급대원들의 차분한 대처와 신속한 이송으로 아이가 안정을 찾았고, 현재 퇴원하여 심장에 조그마한 전기장치를 부착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담은 편지를 전달했다.

당시 출동하였던 구급대원은 “심정지 환자의 경우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므로 평소 대원들과 함께 연찬을 통해 확실히 인지하여야만 우리의 맡은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면서 “우리가 드린 작은 도움에 시민들이 이렇게 큰 감사의 뜻을 표현해 주시니 잦은 출동으로 지친 우리 구급대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인천=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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