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저작권 보호에 앞장 포털 ‘다음’에 웹툰 연재

2014.01.07 22:18:57 16면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인기 만화작가 10인이 참가해 제작한 ‘만화저작권 보호 웹툰’을 포털 사이트 ‘다음’에 연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웹툰 캠페인은 만화 독자들이 만화 저작권의 인식을 자각하고 올바른 만화 문화 정착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웹툰 제작에는 유명 만화가 하일권, 이윤균, 윤필, 고아라, 지강민, 재수, 곽인근, 김인정, 이림, 이빈 등 10인이 참여했으며, 한 작가당 각 1화씩 총 10화의 웹툰이 오는 30일까지 5주간 연재된다.

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제작한 저작권 보호 캠페인 영상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만화저작권 보호 웹툰’은 ‘방과 후 전쟁활동’으로 ‘2013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한 스타작가 하일권, 영화로도 제작돼 크게 화제를 모은 ‘전설의 주먹’의 이윤균 작가의 작품이 연재됐고, 앞으로 남은 4주간 ‘안녕 자두야’의 이빈, ‘와라 편의점’의 지강민, 2013 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작인 ‘검둥이 이야기’의 윤필 작가 등 8작품이 대기 중이다.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저작권 보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면서 우리 만화의 불법적인 활용에서 나오는 피해가 최소화되고 건전한 만화 소비가 이뤄져 만화 창작자들의 창작 환경이 더 좋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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