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AI 피해농가의 대책 마련 촉구

2014.01.26 22:09:19 4면

여야는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 조속한 방역과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AI 발생은 지역 경제를 어렵게 하고 축산물 가격에도 큰 영향을 주는 민감한 문제”라며 “해당 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 민·관이 기민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방역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민주당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정부는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축산 농가의 시름을 덜어 드리기 위해 AI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말하고 “정부는 AI로 피해를 본 축산 농가를 지원할 방안 역시 조속히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조정훈기자 hoon77@
조정훈 기자 hoon7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