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긴급구조지원기관인 삼성전자㈜ 3119구조단의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수원소방서 119구조대에서 오는 4월5일까지 8주간 현장체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3119구조단 25명은 주간 근무시간에 수원소방서 2개 구조대에서 동승체험 등 구조상황 발생 시 구조업무 보조활동을 수행하는 체험하게 된다.
이날 현장체험을 실시한 삼성전자㈜ 3119구조단 박주현 대원은 “3119구조단은 사업장 내에서 다양한 구조현장을 경험하지 못해 이번 현장체험에서 119구조대의 현장경험과 기술을 배우고자 한다”며 “구조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