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행복콜 이동권 확대 의정부시 22대로 늘려 운행

2014.02.11 22:30:22 9면

의정부시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 등이 장착된 차량(콜택시)을 기존 19대에서 3대를 추가로 늘려 11일 ‘행복콜 차량 증차 운행식’을 갖고 본격 확대 운행에 들어갔다. 행복콜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지난 2009년 개소한 이동지원센터는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며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장애인(1~2급)이면 언제나 이용이 가능하다.

안병용 시장은 “지난달 경전철 장애인 무임할인 시행과 함께 올해 행복콜 법정대수 확보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이동권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교통약자들이 불편 없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복콜은 전화(☎1577-2515) 또는 인터넷(http://uihappy.kr)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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