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회·고용창출 두마리 토끼 한번에

2014.02.18 21:42:42 6면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상공인 힐링(healing)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힐링(healing) 프로젝트’ 사업은 베이비부머와 경력단절 여성, 고령자 등 창업 희망자를 소상공인 사업장과 연결해 현장 경험도 익히고 창업컨설팅도 받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에게는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해주고 창업 희망자에게는 창업체험 기회를 제공, 창업 성공률을 높이면서 고용창출도 함께 이뤄낸다.

지난해 창업 희망자 100명과 소상공인 사업자 100개사를 이 사업에 참여시킨 결과, 85명의 수료생 중 76명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했다.

이런 성공에 힘입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창업 희망자 130명과 소상공인 사업자 130개사를 모집하는 등 사업규모를 늘렸다.

18시간의 이론교육과 30시간의 전문교육을 받은 이수자들은 창업자금과 구인구직 정보 등을 받는다.

/전승표기자 sp4356@
전승표 기자 sp4356@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