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신고자들 9500만원 포상

2014.02.25 22:03:02 22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5일 장기요양포상심의위원회를 열고 보험 급여를 부당하게 청구한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21명에게 총 9천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이들이 신고한 부당청구 사례는 ▲ 노인요양시설에서 간호사,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등 근무인력이 기준보다 부족한 경우(76.2%) ▲ 무자격자가 방문급여를 제공한 경우(14.3%) ▲ 방문급여를 제공하지 않거나 시간을 늘려 청구한 경우(9.5%) 등이다.

공단은 최근 5년간 공익신고를 통해 장기요양기관으로부터 총 138억원의 부당청구금액을 환수했으며 총 9억8천만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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