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사고’ 빙그레공장 사고 2주만에 내부조사

2014.02.25 22:03:02 23면

오늘 착수… 경찰 수사 본격화

4명의 사상자를 낸 남양주 빙그레 제2공장에 대한 내부 조사가 발생 2주 만인 26일 시작된다.

남양주경찰서는 25일 공장 내부 암모니아 농도가 20∼25ppm까지 내려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찰 관계자 등 공동조사반이 26일부터 내부에 들어가 조사한다고 밝혔다.

공동조사반은 현장 조사에 2∼3일, 이를 토대로 한 분석 조사는 1∼2주가량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수사도 본격화한다.

경찰은 그동안 빙그레 측 안전 책임자와 하도급업체 케이퍼슨 측 책임자, 사고로 숨진 도양환(55)씨의 동료 직원 등 모두 15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가스가 샌 원인과 안전 점검 시행 여부, 적절한 대피 지시 여부 등을 1차 조사했다.

그동안 조사에서 숨진 도씨는 외부 압력이 아닌 가스 질식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날까지 접수된 주민 피해는 모두 319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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