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지청은 제95주년 3·1절을 맞이해 생존 독립유공자 및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유족에 대한 위로 격려를 위해 대통령 및 국가보훈처장 명의 위문품을 전수하고 있다.
현재 도내 생존 애국지사는 17명,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유족은 6명이며, 수원보훈지청 관내 생존 애국지사는 13명,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유족은 5명이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위문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선택한 ‘계영배’가 전수돼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은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애쓰신 독립유공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