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덕, 국토부 장관에 ‘GTX 파주연장’ 요청

2014.03.02 21:43:41 4면

 

민주당 윤후덕(파주갑·사진) 의원은 지난달 28일 국회에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차고지를 파주에 건설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올해 중 착수 예정인 A노선 기본계획 수립에 있어 차고지를 파주에 건설하는 방안을 포함해 계획을 수립하고, ‘파주 운정3지구 택지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에서 확정된 LH의 신교통수단 분담금 3천억원과 파주시 분담금도 감안해 이를 긍정 검토할 것”을 정식 요청했다.

그러면서 “차고지 파주 건설이 실현되면 어려움에 처한 LH의 운정3지구 택지개발사업이 큰 추진력을 얻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 장관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임춘원기자 lcw@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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