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건보 ‘일일명예지사장’ 김상희, 시민의 목소리를 듣다

2014.03.10 22:01:02 15면

고객 애로사항 청취 등 업무 체험

 

김상희 국회의원(부천시 소사구)은 10일 국민건강보험 부천남부지사(지사장 박두신)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활동했다.

김 의원은 이날 부천남부지사장(박두신)으로부터 민원발생도가 높은 보험료 부과체계와 불합리한 진료비 청구, 심사, 지급체계의 문제점 및 공단의 담배소송 등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정상화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 부천남부지사 민원실에서 직접 고객을 응대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건강보험 관련 업무를 체험했다.

김 의원은 “보험료 부과체계를 서민계층에게 혜택이 되도록 개선해야 하고, 공단의 담배소송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며 “건강복지 일선에서 국민들과 소통한다는 자부심을 가지며 일해달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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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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