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 현 부총리에 지역현안 해결 협조 건의

2014.03.11 22:15:09 4면

 

민주당 정성호(양주·동두천·사진) 의원은 10일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해 현오석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전철 7호선 양주연장 등 경기북부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전철 7호선 연장 사업이 이번이 세 번째 예비타당성 조사인 만큼 반드시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현 부총리는 “이르면 다음 달 있을 KDI와의 예타 중간점검 이전에 추가검토안이 포함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답변했다.

정 의원은 이어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 39번 국지도 송추~광적구간 실시설계 사업비와 3번 국대도 동두천 구간 보상비 등 지역도로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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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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