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은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소장, 성빈센트병원 응급의학과장, 동수원병원 기획국장, 수원의료원장, 수원중앙병원장 등 관내 5개 의료지도를 위한 병원관계자가 참석해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119구급대원 료지도를 위해 의료지도 전용전화를 개설하고, 관내 의료지도의사협의회를 구성해 의료정보 등을 공유하게 된다. 오병민 서장은 “지역기반 의료지도의 시행으로 응급환자의 사전정보파악이 가능해 응급진료를 대비할 수 있고, 119구급대의 품질향상에 기여하며, 심정지환자 소생률 향상으로 공동목표를 향한 소방과 응급의료기관이 함께 작은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