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손잡고 서민·금융소외계층 지원

2014.03.17 22:04:29 6면

캠코-신한은행 업무협약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7일 신한은행과 ‘서민·금융소외계층 재무상담 및 고용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캠코의 서민금융 종합포털 사이트 ‘서민금융나들목(www.hopenet.or.kr)’에서 1차로 온라인 상담서비스(종합신용상담보고서)를 제공하고, 2차로 이와 연계한 전국 40개 신한은행 ‘서민금융거점점포’에서 심층적인 1:1 맞춤형 재무 상담을 실시한다.

또 캠코의 고용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등 서민과 금융소외계층의 실질적인 자활지원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서민·금융소외계층 지원 업무 협력과 가계부채·재무상담 서비스 제공, ‘행복잡(job)이’를 통한 고용 및 자활지원 활성화 등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은 서민 및 금융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공공부문과 금융업계의 발전적인 협업의 롤모델을 만든다는데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이를 바탕으로 서민금융지원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전승표 기자 sp435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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