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반쪽 철거’ 논란 원만히 해결되나

2014.03.20 21:47:56 8면

잔여 8가구 이주 합의
세부적 사항 조율 중

<속보>남양주도시공사는 아파트 진입도로 건설을 위한 빌라 반쪽 철거 논란(본보 17일자 8면 보도)으로 마찰을 빚었던 퇴계원면 H빌라 잔여세대 주민들과 큰 틀에서의 도출안에 대해 상당부분 진전이 있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4일 철거 공사 중지 후 17일부터 수차례 합의미팅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줄여나가는 노력을 강구, 당초 거주조건부 철거에서 신축 또는 주변으로의 이전 등에 합의를 도출하고 이주방법 및 절차 등 세부적인 사항은 최종 조율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최종 합의가 성사되고 주민이 임시 이주를 마치면 조속히 공사를 재개해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에 문제가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H빌라는 거주를 전제로 손실보상금 협의를 진행하면서 부분 철거공사를 진행하던 중 철거공사 대한 주민 불안으로 인해 현재까지 공사가 중지된 상태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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