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署, 교통사고 다발지역 월롱역 앞 현장 방문… 개선책 추진키로

2014.03.30 22:10:12 15면

 

파주경찰서는 최근 3년 동안 교통사고가 다발적으로 발생한 12곳을 선정, 지난 2월부터 관내 교통사고가 잦은 현장을 직접 찾아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김종구 서장은 지난 27일 사고방지를 위한 원인분석과 개선점을 찾기 위해 국도 1호선인 월롱역~월롱교차로 구간을 현장 방문했다.

1일 3만대가량의 차량이 통행하고, 인근 LG디스플레이 산업단지 종사자와 서영대 학생 4천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이곳은 최근 들어 총 57건의 교통사고로 10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파주서는 월롱역 앞 횡단보도 투광기 교체, 월롱역 주차장 주출입구 시설개선, 면사무소 우회차로 확보 등을 추진키로 협의했다.

김종구 서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주민 안전에 위협이 되는 장소는 사고원인 규명과 개선책을 찾아내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길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파주=윤상명기자 kronbao@
윤상명 기자 kronba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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