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따라 첫 참가 끝까지 남아 행운

2014.03.30 22:10:07 22면

TV 당첨자 이예경 양

 

“친구들의 권유로 올해 처음 참가하게 됐는데 친구들 중에서 저만 행운을 거머쥔 것 같아 미안하지만 지금 이 순간 너무 행복해요.”

대형 LED TV에 당첨된 수원 대평중학교 3학년 이예경(15·수원 정자동·사진 오른쪽)양의 소감이다.

이양은 올해 처음으로 자신의 건강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 집으로 돌아간 친구들과 달리 끝까지 자리를 지키다 LED TV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줬다.

이양은 “아침 8시 30분부터 행궁광장에 나와 화성 한 바퀴를 돌고나니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수원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오늘은 왠지 느낌이 좋아 집에 가려다가 남아봤는데 이렇게 경품까지 당청돼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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