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성-김채린, 펜싱 남녀중등부 에페 우승

2014.03.30 22:10:03 18면

제39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이종성과 김채린(이상 화성 발안중)이 제39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펜싱 남녀중등부 에페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종성은 지난 28일 경기체고 체육관에서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펜싱 도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남중부 에페 개인전 풀리그에서 7전 전승으로 패권을 안았다.

또 여중부 에페 개인전에서는 김채린이 역시 7전 전승으로 정상에 올랐으며, 남녀중등부 플뢰레 개인전 전수성(광주 곤지암중)과 최민서(성남여중), 남녀중등부 사브르 개인전 김민상(화성 양감중)과 이미르(수원 구운중도)가 각 종별 풀리그 7전 전승으로 나란히 소년체전 도대표로 최종선발됐다.

한편,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도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남녀고등부 에페 단체전에서는 성남 불곡고와 화성 향남고가 정상에 올랐고, 남녀고등부 사브르 화성 발안바이오과학고와 안산 상록고, 남녀고등부 플뢰레 광주 곤지암고와 성남여고가 각 종별 단체전 패권을 안았다.

/김태연기자 tyon@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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