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자산·부채 규모 파악한다

2014.03.31 22:05:01 7면

경인통계청 수원사무소 ‘금융·복지조사’ 실시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는 오는 17일까지 수원사무소 관할 5개시(수원, 용인, 안양, 군포, 의왕)의 94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14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가계생활수준의 정도와 변화, 지속기간, 변화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금융부문’ 160개 항목과 ‘복지부문’ 143개 항목으로 분리·조사를 실시한다.

수원사무소는 조사를 통해 자산과 부채, 소득 등의 규모 등을 파악한 후 사회 및 금융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조사원의 방문조사와 면접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인터넷조사(http://www.hopas.go.kr)를 병행하며, 조사 과정에서 수집되는 정보는 통계작성을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

조창희 수원사무소장은 “지속가능한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국가정책 추진의 토대가 될 가계금융·복지조사의 정확성은 조사 대상가구에서 얼마나 성실하게 응답해 주는가에 달려 있다”며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응답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전승표 기자 sp435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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