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통해 한국도자 드높인다

2014.03.31 22:04:59 14면

박경순
국민大 도자공예학과 교수

 

한국도자재단은 내년에 개최되는 ‘제8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전시감독에 국민대 도자공예학과 박경순(사진) 교수를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대와 같은 대학원에서 도자를 전공한 박 교수는 이탈리아 파엔자 국립도예대학교 연구교수, 청주공예비엔날레 운영위원, 한국현대도예가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박 교수는 “비엔날레를 통해 전통도자를 포함한 한국도자의 현대적 가치를 선보이는 전시와 학술 프로그램을 기획해 한국 도자의 영향력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천=심규정기자 shim6695@

 

심규정 기자 shim669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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