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서 사건

2014.04.01 18:32:48

지난달 31일 오후 2시쯤 수원 행궁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한국전쟁 당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발견됐다.

1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수원 행궁동 수원아이파크 미술관 공사현장에서 터파기 작업을 하던 공사 관계자가 길이 88㎝, 지름 23㎝ 크기에 항공투하탄 1발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포탄은 당시 현장에 출동한 공군10전투비행단 폭발물처리반에 의해 안전조치 후 인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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