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남양주시 조안면 유기농테마파크 내 어린이 감성놀이시설인 ‘코코몽 팜빌리지’가 문을 연다.
‘코코몽 팜빌리지’는 지난해 11월 착공했으며 사업비 14억2천200여만원이 투입됐다.
이곳에서는 아동들에게 인기가 높은 코코몽 캐릭터를 활용해 ‘꼬마농부의 하루’라는 주제로 친환경적이고 바른 먹거리를 위한 각종 체험과 유기농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농장을 주제로 한 특화된 놀이시설로 헛간놀이터, 코코몽기차, 유기농텃밭, 트렉터놀이터, 전통농기구체험장, 동물농장, 유기농퇴비장, 요리교실, 각종 만들기교실 등 아이들이 농부의 일상을 놀이로 체험해 유기농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22일 개관한 호평동 ‘타요플레이타운’에 이어 이번에 ‘코코몽 팜빌리지’를 개장하면서 남양주 보육환경에 대한 만족도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