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이천센터 폐업결정에 노조 집단 반발

2014.04.01 21:53:14 8면

삼성전자서비스㈜가 지난달 31일 경기이천센터의 폐업을 결정하자 직원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와 민주노총 지역지부 노조원 200여명은 이날 이천시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이번 폐업은 겉으로는 하청업체 대표의 건강 악화로 인한 경영의 어려움을 이유로 들지만 실제로는 지난해 7월 설립된 노조를 와해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업체가 선정될 때까지 조속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심규정기자 shim6695@

 

심규정 기자 shim6695@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