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고용 ‘희망키움터’ 세웠다

2014.04.03 22:03:18 15면

남양주시-국제통신공업㈜-동부희망케어센터
“일자리 창출·나눔 실현 통해 지역사회발전 기여”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의 고용과 나눔을 통한 생산적 복지의 실현을 위한 주식회사 희망키움터 창립기념식이 최근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 소재 국제통신공업 주식회사에서 열렸다.

주식회사 희망키움터는 관내 전기·전자제품 생산업체인 국제통신공업㈜과 동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가 뜻을 모아 함께 추진해 일반 시장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나눔을 실현하는 사회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립한 기업으로, 지난 3월 말부터 생산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이두훈 국제통신공업㈜ 이사의 회사 설립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희망키움터 이인범 대표의 인사말과 이석우 남양주시장·김문겸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격려사, 정유철 숭실대학교수·김성조 국제통신㈜ 대표이사의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으로 진행됐다.

이인범 주식회사 희망키움터 대표이사는 “‘함께 가야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처럼 비록 작은 시작이지만 건전한 사회환원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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