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한국여성벤처협회는 현역 여성 벤처기업 CEO(최고책임자)가 예비 여성 벤처창업자들의 창업교육부터 사업화·사후관리까지 하는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예비 여성 벤처창업자가 벤처창업 아이디어의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상자로 선정되면, 4개 권역 5개 거점대학인 서울여대와 배화여대(이상 수도권), 충남대(충청권), 부산여대(영남권), 호남대(호남권)에서 기본 창업교육을 받는다.
예비 여성 벤처창업자의 희망에 따라 거점대학을 선택할 수 있다.
또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성적으로 창업교육을 수료한 예비 여성 벤처창업자에게 6월로 예정된 창업캠프에서 2박 3일간 선배 여성 벤처기업 CEO와 합숙하며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중기청 벤처정책과(☎042-481-4425) 또는 ㈔한국여성벤처협회 창조확산팀(☎02-2156-21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혁민기자 joyful-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