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요트협회가 운영하는 경기요트학교가 2014년도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요트협회는 김포 아라마리나와 평택호 요트장에서 요트를 배울 수 있는 경기요트학교의 2014년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요트 저변 확대와 올바른 해양 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경기요트학교는 올해로 개강 6년째를 맞았으며 도민들에게 요트 교육과 요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전 한국 요트 국가대표 감독 및 선수 출신의 우수한 강사진을 통해 전문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경기요트학교를 통해 배출된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요트 클럽을 결성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개강한 2014년도 수업은 오는 11월까지 계속 진행되며 요트에 관심있는 사람(7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 프로그램은 딩기(1인승) 교육, 크루저 교육 등으로 1일반, 초급반, 중급반 등으로 나눠지며 크루저 요트와 클래식 카누 1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경기요트학교 홈페이지(http://yacht-school.org)를 참조하거나 전화(070-4747-6730)로 문의하면 된다./김태연기자 t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