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10일 심야시간 음식점 등 상가에 침입해 총 2회에 걸쳐 260만원 상당의 주방용품 등을 절취한 혐의(절도)로 홍모(2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2월 18일 새벽 3시 45분쯤 수원 수성로 327번길 A음식점 주방 창문을 열고 침입해 110만원 상당의 전자렌지 등을 절취한 혐의다.
또 홍씨는 다음날 새벽 3시쯤에도 청주시 구룡산로 375번길 B음식점 주방 창문으로 침입해 스마트폰 등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