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청년회의소가 지난 12일 진행한 신시가지 환경조성 사업은 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청년회의소 회원과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참석해 지행역 주변을 시작으로 3시간 가량 진행됐다.
신시가지 환경사업은 관내 청소년들과 지역의 환경을 돌아보자는 취지로 매년 4월 실시되고 있다.
이날 신시가지 환경정화사업은 오후 2시부터 관내 청소년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지역을 돌보며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만들어 졌다.
사업을 주관한 동두천청년회의소 박규동 회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로 사업이 매년 성공리에 진행중에 있다”며 “지역 청소년들과 지역을 보살필 수 있는 환경사업과 청소년 건전 여가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