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은 안전행정부 안심마을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 구성한 송죽행복안심마을 기관 추진협의회 간담회를 지난 15일 열었다.
송죽행복안심마을 기관 추진협의회는 김용덕 동장을 비롯 조영연 주민자치회장과 3개 학교장(송죽초교,송정초교,송원중), 장안문지구대, 장안구보건소 등 7개기관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추진에 따른 홍보와 기관 협조사항 등 공동의 관심사인 안전을 매개로 안전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내용 등이 논의됐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매달 1회 관내 기관장과의 행복안심마을 추진협의회를 개최돼 송죽동 안심마을 사업에 대한 관내 기관장의 지지도와 적극적인 협조를 지원받음으로 인해 안심마을 시범사업의 가속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고혁재 송정초 교장은 “분기별 1회 오전 8시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와 어머니 폴리스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교통안전 사고 줄이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