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은 각종 재난현장의 구조 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육상구조기술 6개 분야(로프 하강등반·수직구조·수평구조, 요구조자 들것고정, 맨홀사고 인명구조, 기본체력), 수상구조기술 3개 분야(수영기초능력, 수상인명구조, 수중인명구조) 응급처치 2개 분야(심폐소생술·외상환자 처치)를 평가하는 시험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실시되며, 올해로 6회째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원소방서는 10명이 인명구조사 2급 인증자격을 취득했고, 올해는 23명의 대원들이 시험에 응시했다.
이에 수원소방서 북부현장대응단에서는 실기시험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전문평가관 6명을 구성해 각 분야별 기술훈련을 집중적으로 지도하게 된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