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힐링공간 공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2014.05.19 21:49:35 14면

광명署 ‘공원 시민에게 돌려주기’ 운동

 

광명경찰서는 19일 철산2동 연서어린이공원에서 김용연 광명시장 권한대행 등 유관기관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시민에게 돌려주기’ 운동 발대식과 함께 치안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도심 속 많은 공원들이 비행청소년과 주취자(노숙인) 등의 탈선 범죄의 온상지로 전락됐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공원 시민에게 돌려주기 치안활동은 공원 내 인·물적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본래의 휴식(힐링) 공간으로 시민들이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공원 안전망 구축 시책(계획)이다.

광명서는 이를 위해 관내 공원 75개소를 등급별로 분류해 치안환경이 매우 취약한 Red 공원에 대해서는 순찰 등 경찰활동을 최우선으로 집중하고, 시는 청소년 모바일센터,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물리적 환경개선, 청소년 연계·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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