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지방병무청은 지난 19일 인천대공원을 출발해 강원도 홍천 동원훈련장으로 가는 차량에 지방청장이 탑승, 수송 현장 등을 직접 점검하고, 동원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들을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송차량 정비상태, 도로상태, 위험요소 파악 등 안전사고에 대한 의식과 병력수송 안전관리 체계를 지방청장이 확인 점검하고, 동원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들의 사기 진작 등을 위해 이뤄졌다.
그동안 안전한 동원훈련 병력수송을 위해 인천경기지방병무청에서는 교통경찰 초빙 안전교육과 집결지에서 교통경찰과 협조해 음주측정 실시, 자체 제작한 안전수송 홍보 동영상 차량 출발 직후 상영으로 안전의식 고취 등을 강조해 왔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병력수송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