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21일 WHO 공인 국제안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정자초등학교 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22일까지 이어지는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은 심정지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AED(자동제세동기)에 대한 실습도 병행했다.
체험교육에 참석한 정명희 교장은 “지난 4월 한국119소년단을 창단하면서 국제안전학교로 한층 더 안전한 학교의 면모를 갖췄다”면서 “어린이뿐만 아니라 교직원들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음으로써 학생들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