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교통질서 확립 ‘맞손’

2014.06.03 21:37:25 14면

수원중부署-道화물차운송사업협회

 

수원중부경찰서는 지난 2일 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와 화물차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계속되는 대형사고로 안전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와 법규준수 의식이 요구되는 화물차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물차의 과적행위와 과적을 위한 불법구조변경, 적재불량, 난폭운전 근절에 화물차 교통법규 준수에 많은 운전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도신 경비교통과장은 “경찰서와 협회가 지속적인 교육·홍보로 화물차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고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선진교통문화 구현해 시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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