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김진표 후보·김문수지사, 소중한 한 표 행사

2014.06.05 03:46:54 2면

남 후보 “도민들 현명한 선택 믿는다”
김 후보 “진인사대천명… 기다리겠다”
김 지사 “지방자치 발전위해 선거 참여를”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는 4일 오전 8시30분 매산동 제2투표소(대한대우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로당 1층)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남 후보는 “치열했던 선거인데 네거티브하지 않고 정책선거를 해 스스로 자랑스럽다. 도민들께서 현명한 선택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사전투표를 했던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는 이날 어머니 이영숙 씨, 부인 신중희 씨와 함께 수원 영통구 영통1동에 마련된 제 6투표소(신성초등학교)를 찾았다.

김 후보는 “최선을 다했다. 투표만이 세월호 이후의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 경제와 안전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도민들이 현명하게 판단할 것이다.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차분히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문수 경기지사도 이날 오전 7시30분 부인 설난영 씨와 함께 화서1동 제3투표소(인천경기지방병무청 민원봉사실)에서 투표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는 중앙집권적이라 지방자치가 지역주민들에 의해 충분히 발전하지 못했다. 중앙집권적인 나라에서 모든 지역이 함께 행복하기 어렵다”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선거에 꼭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