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 아트 공모전’은 수원보훈지청에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했으며 매년 호국보훈의 달이면 반복됐던 글짓기나 포스터 공모에서 벗어나 디자인·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공모해 총 13작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열릴 예정이다.
보훈지청은 수상작을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역에 전시함으로써 새롭게 표현된 국가보훈에 대해 소개해 호국보훈의 달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시민들로 하여금 보훈을 더욱 친근하고 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재익 지청장은 “딱딱한 포스터나 글짓기에서 벗어나,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표현된 보훈을 만나 볼 기회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