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챙긴 청소업체 대표 구속

2014.06.11 21:42:20 23면

고양경찰서는 근로자를 고용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수억원대 보조금을 가로챈 노면청소 민간위탁 업체 대표 이모(58)씨를 사기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고양시와 2007년 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근로자 3명이 일한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꾸며 4억6천487만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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