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도 예외 없는 ‘농촌 사랑’ 부족한 일손 돕기

2014.06.16 21:06:10 21면

안양 동안구 공직자들, 농촌봉사

 

안양시 동안구 공직자들이 휴무일인 지난 14일 충남 예산군 오가면 신장리에 있는 대성농장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성농장을 찾은 공직자들은 농번기임에도 일손 부족으로 손길이 미치지 못한 적과작업과 잡초를 제거하는 데 몰두했다.

조인주 안양시 동안구청장은 “휴무일을 봉사활동으로 대신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한다”며, “농촌지역 일손 돕기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것”임을 내비쳤다.

한편, 동안구는 지난 2008년 예산군의 농촌지역과 자매결연 한 이후 매년 이와 같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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