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촬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300가족을 사전 접수해 진행됐다.
시는 특히 대가족,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건강한 가정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촬영된 가족사진은 오는 7월5일부터 8일까지 시민회관 전시실에 전시해 시민들이 직접 채점 스티커를 붙여 수상 작품 선정에 참여한다. 스티커 득표수와 전문가 채점을 종합해 9가족을 선정, 7월8일 시상한다.
수상한 가족과 행운권 당첨자에게는 외식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