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차리석 선생은 안창호 선생을 도와 대성학교에서 민족교육을 통해 쓰러져 가는 국가를 지탱할 동량을 양성하는 데 힘썼다.
또한 김구, 이동녕, 조성환, 신익희 선생 등과 국무위원으로 임명돼 조국이 광복될 때까지 국무위원 및 국무위원회 비서장으로 임시정부를 이끌었다.
이날 청소년들은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듣는 독립운동이야기를 통해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의 생생하고 실제적인 역사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심어주고,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우리 동네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 홍보판 제작 및 광복절행사 등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포=장순철기자 jsc@